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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 배달통 선정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이동수 주무관 찾아

  • 웹출고시간2024.07.30 17:50:23
  • 최종수정2024.07.30 17:50:23
[충북일보]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칭찬하면 행복 배달통(通)이 간다' 7월 주인공으로 징수과에 근무하고 있는 이동수 주무관(33·행정 7급)을 선정해 30일 행복 배달통을 전달했다.

이 주무관은 2014년 음성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고향인 충주에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자 음성군에 재직 중 2018년 다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2019년부터 충주시 자치행정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민원봉사과 여권 업무를 담당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년 7월부터는 징수과로 발령받아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 주무관은 세외수입 결산 및 징수부관리, 채권 등 업무를 담당하며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들의 협조 요청 및 질의에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응하여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어떤 업무든 맡은바 책임감으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이 주무관의 자세는 충주시 공직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러오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7월 행복 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 배달통이 조금이라도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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