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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8억6천만 원 들여 3개 사업에 217명 운영

  • 웹출고시간2024.01.30 14:01:38
  • 최종수정2024.01.30 14:01:38
[충북일보] 괴산군은 3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황지연 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에 이어 안전교육이 펼쳐졌다.

강의를 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박영호 강사는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교통 안전수칙 등의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8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행기관 전담인력(2명)을 포함, 괴산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단 217명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는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150명) △농촌형 노인보건복지 서비스 지원(40명) △지역과 어르신을 잇다(25명) 등 3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사회가 가속화하면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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