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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1억5천만원 확보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연속 2회 최우수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8 13:31:35
  • 최종수정2024.01.08 13:31:35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돼 특별교부세(재정 인센티브)1억5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정책협업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군은 고물가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의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지역 내 개인서비스요금 관련 업소에 물가안정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군은 개인서비스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착한소비를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에 받은 재정인센티브 1억5천만 원을 지역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에 투입한데 이어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도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기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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