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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센터·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위·수탁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1.03 15:43:42
  • 최종수정2024.01.03 15:43:42
[충북일보] 진천군이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수탁운영자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가 선정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수탁자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했으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신청 법인에 대한 시설운영 법적 적격성,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가족과 아동 대상의 지역사회연계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겸비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가족센터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 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는 건강한 가족 유지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위한 군의 복지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법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가족센터는 가정 문제의 예방·상담과 치료,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가족과 결혼이민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다문화 미래 설계 프로그램, 꿈을 job자!'를 도내 최대 규모로 시행하는 등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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