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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이달 준공

지역문화 거점이자, 주민 소통 공간

  • 웹출고시간2023.12.04 16:11:57
  • 최종수정2023.12.04 16:11:57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지난 2020년 87억 원을 들여 음성읍 읍내리 249-1 터에 지역문화의 거점이자 주민 소통공간인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현재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어울림센터는 2천859㎡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다함께돌봄센터와 계단형 다목적공간, 카페 등이 들어선다.

2층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회의실이, 3층은 주민회의실과 옥상조경,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다.

음성지사 관계자는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으로 주민 복지시설 확대와 주민자치 조직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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