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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실' 운영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취업 활동에 큰 도움

  • 웹출고시간2023.04.05 13:28:37
  • 최종수정2023.04.05 13:28:37

단양군가족센터 결혼 이민자'운전면허 교실'에 참여한 지역 결혼 이주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단양군가족센터
[충북일보] 단양군가족센터가 단양경찰서와 충주면허시험장하고 연계해 총 4회기에 걸쳐 결혼 이민자'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과 취업 지원을 위해 매해 실시해오고 있으며,자국어 교재를 통한 운전면허2종 보통 학과시험 대비 이론교육부터 응시원서 작성과 신체검사, 충주면허시험장 센터 출장 방문시험장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혼자 준비하려면 복잡하고 어려운데 응시원서작성과 운전면허 시험장까지 센터에서 함께해줘 든든하고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성숙 센터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생활의 필수요소인 운전면허 취득을 도와 한국 사회 적응과 취업 활동을 지원해 이들의 조기 정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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