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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3:29:14
  • 최종수정2023.01.18 13:29:14
[충북일보] 영동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저녁부터 연휴 끝날인 15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043-740-3222)에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하기 위해서다.

군은 이 센터 운영을 통해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 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접수한다.

각 읍·면사무소도 자체적으로 주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 불안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모든 주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도록 생활안전과 불편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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