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청주시지부, 수확기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나서

ESG경영실천 다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웹출고시간2022.10.30 14:59:01
  • 최종수정2022.10.30 14:59:01

이화준(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청주농협 조합장, 김시군 청주시지부장과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농촌일손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지난 28일 청주시 사천동 양호정씨 농가에서 수확기를 맞아 농림수산업자기금 충북지역보증센터, 청주농협·청주시내 범농협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 직원들은 사과 수확 작업 후 ESG경영실천을 위한 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청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선정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시군 지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수확철 범농협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