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5℃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4.9℃
  • 흐림충주 -7.6℃
  • 흐림서산 -3.5℃
  • 맑음청주 -5.5℃
  • 구름조금대전 -6.0℃
  • 맑음추풍령 -2.8℃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2.1℃
  • 구름조금부산 -0.8℃
  • 흐림고창 -4.2℃
  • 흐림홍성(예) -3.7℃
  • 구름많음제주 6.3℃
  • 흐림고산 6.7℃
  • 구름많음강화 -6.0℃
  • 흐림제천 -12.5℃
  • 흐림보은 -8.5℃
  • 맑음천안 -9.4℃
  • 흐림보령 -1.3℃
  • 흐림부여 -6.3℃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도화 보은군의원, 보은대추축제 "현장 축제로 개최해야"

  • 웹출고시간2022.08.25 13:46:14
  • 최종수정2022.08.25 13:46:14

김도화 보은군의원이 25일 제37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보은 대추축제' 현장 개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회 김도화(민주당) 의원은 25일 제37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은 대추 축제'를 지역에서 생산한 쌀·사과·한우 등과 병행 판매하는 현장 축제로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관한 안전관리대책과 이상기온 등으로 발생하는 대추 생산 과정의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했다.

특히 김 의원은 '보은 대추축제'를 민생과 경제를 회복하는 데 있어 순기능 역할을 하도록 축제 기간 축소 등 규모를 줄여서라도 현장 축제로 열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5년의 역사를 지닌 '보은 대추축제'는 2017~2019년 3년 연속 충북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최우수축제에 뽑혔다.

2018~2019년 매년 9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95억 원 이상 판매실적을 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 현장 축제 대신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렸다. 그러면서 2020년 방문객 수는 51만 명으로 줄었고, 농특산물 판매실적도 46억 원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 대추 수확량 감소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고려해 '보은 대추축제'를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는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점점 증가하는 지방소멸 위험을 막고 지역을 살리는 대안"이라며 "지방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산물 제조 판매를 통해 주민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