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재피해가구에 생필품 지원

이불과 간편식·반찬 등 전달하며 위로 전해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가구를 찾아가 위로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피해 가구는 지난 10일 밤 10시께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1층이 전소된 2층 주택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피해 소식을 듣고 이불과 간편식, 반찬 등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피해를 입은 가구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