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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지원봉사 참여

양사 신규직원 30여 명 참여, 희망의 집짓기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07.24 13:31:28
  • 최종수정2022.07.24 13:31:27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신규 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해이홈'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해비타트 '해이홈(해비타트 이동식 주택)' 집짓기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해비타트스쿨에서 이뤄진 이번 자원봉사에는 양사 신규입사자들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희망의 집짓기' 사업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건축에 사용되는 시멘트와 드라이몰탈 전량을 후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건축 자원 봉사는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관계자는 "한국해비타트 후원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참여하는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양사의 ESG경영 실현을 위한 발전 방향에도 부합되는 만큼 앞으로도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어 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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