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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3:54:31
  • 최종수정2022.05.25 13:54:31

보은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7월 말까지 군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 사진은 새롭게 정비한 탄부면 국사봉 나무계단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군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6천만 원을 들여 탄부면 국사봉 등 4개 주요 등산 노선 14km 구간을 정비한다.

탄부면 국사봉 등산로(6.1km)의 이정표·등의자 등을 교체하고, 삼년산성 등산로(3.1km)의 낡은 안전로프, 데크 등을 정비하거나 철거할 방침이다.

보은읍 남산, 회남 국사봉 등산로의 낡은 나무계단 등도 보수한다.

군은 매년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군내 주요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황성수 군 공원녹지팀장은 "청정 보은을 찾는 관광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군내 생활권 등산로를 지속해서 정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산행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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