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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8:18:28
  • 최종수정2016.08.08 18:27:57
[충북일보]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가 청주에서 곧 열린다. 다음 달 개막하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바로 그 대회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청주에서 열린다. 역대 국제무예대회 중 최대 규모다. 물론 최종 엔트리 윤곽은 오는 15일 나올 예정이다. 검도와 우슈 등 주요 종목의 참가 신청이 이뤄질지도 관심이다.

조직위원회는 국가대항 무예 종합 경기인 이 대회에 17개 종목 80여 개국, 2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발표대로라면 국제 무예대회 중 종목이나 참가인원 모두 역대 최대수준이다.

검도 종목은 아직 미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참가 신청이 없는 유일한 종목이다. 우슈 역시 종주국인 중국의 참여가 아직 불투명하다. 일본은 이번 대회자체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도와 검도 종목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주짓수 종목의 경우도 상황이 비슷하다. 주짓수는 현재 '유럽 주짓수'와 '브라질 주짓수' 등 양대 스타일로 나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도 최근까지 유럽과 중남미권에서 신청이 전무한 상태다.

우리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세계무예 고수들이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쳤으면 한다. 그래서 이 대회가 역대 국제무예대회 중 최고가 됐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 충북도가 더 적극적으로 세계 무예 고수 초청에 나섰으면 한다.

이번 대회는 무예 고수들이 세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는 장이다. 따라서 규모만 세계 최대여선 곤란하다. 우선 참가 선수의 질이 높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해야 한다.

물론 조직위가 최종 엔트리 접수를 앞두고 종목별 명단 확보에 분주하다. 충북도민들은 이 대회가 세계 최대 최고 수준으로 열리길 소망한다. 성과를 바라는 마음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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