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7℃
  • 흐림강릉 15.6℃
  • 맑음서울 23.4℃
  • 맑음충주 22.8℃
  • 맑음서산 21.0℃
  • 맑음청주 22.6℃
  • 구름조금대전 22.3℃
  • 흐림추풍령 15.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25.6℃
  • 흐림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21.4℃
  • 맑음홍성(예) 22.3℃
  • 구름조금제주 19.4℃
  • 흐림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1.4℃
  • 맑음제천 22.4℃
  • 구름조금보은 20.9℃
  • 맑음천안 22.8℃
  • 맑음보령 21.8℃
  • 맑음부여 23.2℃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2.1℃
  • 흐림경주시 13.9℃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03 17:37:42
  • 최종수정2015.03.03 17:38:48
제천시가 세명대학교의 수도권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추진했던 활동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보고회가 3일 오후 2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10일 제천시민 500여명이 모여 보고회를 가진 이후 4개월여만에 다시 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지방대학이전반대 입법건의 제천시민 추진위원회 소속 28개 단체 대표와 세명대 하남분교 설립반대 운동본부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보고회에서는 세명대 이전관련 추진상황과 그간의 제천시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달 17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범국민토론회를 비롯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제천시에서는 세명대 제2캠퍼스 건립을 막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천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해 서명운동, 입법건의서 전달활동 등을 전개했고 지방대의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입법건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보고회는 세명대 하남캠퍼스 건립과 관련된 제천시의 대응방안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됐다"며 "세명대학교가 수도권에 가지 않고 지역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는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주제로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제한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