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17.0℃
  • 맑음서울 23.7℃
  • 맑음충주 23.5℃
  • 맑음서산 21.6℃
  • 맑음청주 24.0℃
  • 맑음대전 23.3℃
  • 흐림추풍령 15.0℃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4.1℃
  • 구름많음광주 24.5℃
  • 흐림부산 15.1℃
  • 맑음고창 21.7℃
  • 맑음홍성(예) 22.7℃
  • 구름많음제주 19.6℃
  • 흐림고산 16.4℃
  • 맑음강화 21.0℃
  • 구름조금제천 23.1℃
  • 맑음보은 19.4℃
  • 맑음천안 23.0℃
  • 맑음보령 22.8℃
  • 맑음부여 23.5℃
  • 구름조금금산 24.4℃
  • 구름많음강진군 19.6℃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 경기도 하남시에 제2캠퍼스 추진

하남시에 의향서 제출, 결정 여부 아직 불투명

  • 웹출고시간2014.05.29 19:37:53
  • 최종수정2014.07.08 11:13:26
제천 세명대학교가 경기도 하남시에 제2캠퍼스 조성을 추진한다.

세명대학교는 최근 하남시가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고 나서자 이에 대해 추진의사가 있다며 의향서를 제출했다.

세명대학교에 따르면 의향서를 제출한 학교는 세명대학교가 유일하며 향후 시와 협의를 거쳐 캠퍼스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2캠퍼스 유치가 마무리될 경우 제천 본교보다 제2캠퍼스가 더욱 큰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며 우려의 시각을 보이고 있다.

또 제천 본교 학생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예전부터 수도권 지역에 캠퍼스를 조성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며 "캠퍼스 조성을 통해 학교 인지도를 높이고 본교 학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본교 축소 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세명대가 캠퍼스를 조성하려는 하남시의 부지는 현재 군부대 소유로 여러 가지 난관도 예상된다.

또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어느 당의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느냐에 따라서도 조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는 실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