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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하남캠퍼스 관련 향후계획 보고

박수현 국회의원 등 주최로 충남 금산·홍성 및 경북 영주시와 함께

  • 웹출고시간2015.03.02 13:15:47
  • 최종수정2015.05.07 13:25:55
제천시가 세명대학교의 수도권 제2캠퍼스 설치 저지를 위해 범국민 토론회를 갖는다.

2일 오전 11시에 열린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김진형 부시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의 수도권이전 제한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를 갖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수현(충남 공주시) 국회의원을 포함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 발의 국회의원 30명이 공동 주최한다.

또 지방대학이전반대 입법건의 제천시민 추진위원회와 충남 금산·홍성군, 경북 영주시 지방대학이전반대 운동본부가 함께 주관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는 박수현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공동 발제자로 이인제(충남 논산시) 국회의원과 협의 중에 있다.

토론회에는 제천과 충남 금산·홍성 등에서 800여명과 내외빈 등 200여명 등 총1천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1부 발제자 발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과 그에 따른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지며 이어 2부 시민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제천시는 3일 오후 2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지역 기관단체 대표와 시의원, 세명대 하남분교반대운동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범국민 토론회를 통해 지방대학의 수도권 이전 제한이 법제화되길 기대한다"며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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