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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전국체전 충북 대진운 '양호'

도체육회, 전력평가회의 개최…전년 11위 이상 기대
야구·정구·검도·세탁파크로 등 단체경기 대체로 무난

  • 웹출고시간2013.09.15 18:41:15
  • 최종수정2013.10.24 19:17:12
'94회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 앞둔 충북선수단이 적어도 지난해 11위 성적 이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력분석결과를 내놓았다.

충북도체육회는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의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 결과 충북 단체경기의 대진운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토너먼트종목 대진추첨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3일 오전 11시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단체 전무이사와 지도자(코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결과 득점비중이 높은 검도, 축구, 야구, 정구, 농구 등의 종목 대진이 대체로 무난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팀인 건국대(야구)·청주시청(세팍타크로)·스포츠토토(축구)·청주시청(검도)·음성고(정구)·충북공고(검도)·충주시청(배드민턴)·옥천군청(정구)팀이 결선에 진출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왔다.

펜싱(충북도청-에뻬), 배구(제천여고), 농구(건국대), 정구(충북여고), 테니스(한국교통대), 하키(제천상고), 소프트볼(사대부고) 등도 메달권 진입이 기대된다.

반면 충북고 럭비, 청주공고 핸드볼, 제천고 하키, 영동군청 배드민턴팀 등은 1-2회전부터 강팀과 맞붙게 돼 고전이 예상된다.

홍승원 사무처장은 전력분석회의에서 "35여일 남은 기간동안 경기단체 및 소속팀지도자들이 상대팀(선수) 전력분석 및 필승의 전략과 정신력 강화훈련, 현지 경기장 적응을 위한 전지훈련 등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 체전에서 45개 종목(정식42, 시범3)에 총 1천465명(임원 380명, 선수 1천85명)을 파견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73개 총 146개의 메달과 함께 종합득점 3만657점을 획득, 전년보다 한 단계 도약한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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