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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조정선수권대회에 반기문 사무총장 올까?

오는 8월 24일 광주 UN 아시아 분쟁지역 청소년 리더십 과정 참석

  • 웹출고시간2013.06.25 19:2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오는 8월24일 'UN 아시아 분쟁지역 청소년 리더십 과정'에 참석함에 따라 같은 날 열리는 2013 충주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가할 가능성도 커졌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UN 산하기구는 충주조정선수권대회에 앞서 광주에서 '아시아 분쟁지역 청소년 리더십 과정'을 개최한다. 각국 청소년 45명은 8월24일 오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조정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저녁에 열리는 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 음성에서 태어나 충주고를 나온 반 총장으로서도 특정 지역 행사에 참석한다는 비난을 피해갈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인 셈이다.

충주조정선수권대회 지원본부(본부장 신진선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전날 반 총장의 스포츠담당 특별보좌관실 관계자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둘러본 뒤 반 총장이 1박2일간 묵을 숙소를 점검했다"며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반 총장의 개막식 참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반 총장을 초청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촉했으나 아직 확답을 얻지 못했다"며 "(우리의)바람대로 개막식에 참석한다면 조정선수권대회의 품격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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