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4.5℃
  • 구름조금강릉 23.2℃
  • 구름많음서울 24.3℃
  • 구름많음충주 25.6℃
  • 흐림서산 19.8℃
  • 구름많음청주 26.9℃
  • 구름많음대전 27.6℃
  • 구름많음추풍령 24.7℃
  • 구름많음대구 22.7℃
  • 구름많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5.7℃
  • 흐림부산 17.7℃
  • 구름조금고창 24.5℃
  • 구름많음홍성(예) 24.1℃
  • 구름많음제주 24.3℃
  • 흐림고산 16.3℃
  • 구름많음강화 20.2℃
  • 구름조금제천 23.7℃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천안 25.4℃
  • 구름많음보령 21.3℃
  • 구름많음부여 25.3℃
  • 구름많음금산 27.2℃
  • 맑음강진군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0℃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자경량 쿼드러플스컬, 패자부활전서 결승 진출

  • 웹출고시간2013.08.28 16:26:41
  • 최종수정2013.08.28 20:22:23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나흘째인 28일 한국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팀이 한국 조정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왼쪽에서부터 박연희, 김솔지 선수, 장현철 감독, 김명신, 정혜원 선수.

ⓒ /충북도청제공
한국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LW4x) 대표팀이 28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패자부활전에서 2위를 기록하며 국내 조정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A(결승)에 진출했다.

김명신(여·29·화천군청), 김솔지(여·24·포항시청), 한국체대 소속 박연희(여·21), 정혜원(여·19) 선수가 속한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스컬 대표팀은 패자부활전에서 6분45초65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했다.

1위를 차지한 러시아 팀보다 약 3초 늦게 결승점을 통과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서 '5초 간격'을 앞당겨 메달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여자 더블스컬(W2x) 대표팀 김아름(여·27·부산항만공사), 김예지(여·19·포항시청) 선수는 패자부활전에서 3위(7분17초95)로 결승선을 통과해 오는 30일 열리는 준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의 선전이 돋보였지만 아쉽게도 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장애인 남자 싱글스컬(ASM1x) 결승전 진출로 대회 첫 메달을 노리던 박준하(42·K-water) 선수는 4분48초81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5위에 머물렀다.

LTA2x 결승전에 출전한 임상훈(42·대전장애인조정연맹), 김보은(여·21·인천장애인조정연맹) 선수는 앞선 미국팀(4분8초59)과 0.20 차이로 4위를 기록했다.

정주미(여·21·경남장애인조정연맹), 이준용(22·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선진(19·대전장애인조정연맹), 서울장애인조정연맹 소속 이정민(30), 조연희(41) 선수로 꾸려진 LTA4+대표팀은 5위(3분39.06)로 경기를 마쳤다.

장애인 여자 싱글스컬(ASW1x) 순위결정전에 참가한 김세정(여·38·광주장애인조정연맹) 선수는 그룹B에서 첫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7위(6분13초95)를 차지했다.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