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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간호학과,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거행

미래 간호사 136명, 숭고한 간호 정신 되새기며 임상실습 앞둬

  • 웹출고시간2025.04.24 17:51:20
  • 최종수정2025.04.24 17:51:2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가 24일 오전 11시 교내 민송체육관에서 제2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고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의 임상 실습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선서식은 김영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36명의 학생이 촛불을 밝히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 간호사가 지녀야 할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게 하는 중요한 의식으로 학생들은 '사랑과 봉사'의 간호 정신을 실천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김영철 총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갈 간호의 길은 쉽지 않으나 그 모든 과정이 여러분을 더 강인하고 성숙한 간호사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환자의 손을 잡고 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임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1학년 학생들의 축가 공연으로 따뜻한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향후 대학병원, 종합병원, 보건소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임상 실습을 거친 뒤 국가시험을 통해 정식 간호사로 활동한다.

대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통합형 간호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전문직 간호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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