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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세계조정대회 맞아숙박시설·음식점 위생교육

  • 웹출고시간2013.08.08 12:28:26
  • 최종수정2013.08.08 12:28:24
충주시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맞아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격안정 지도와 맞춤형 방문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1천300여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방문해 불결한 환경 개선과 폭리 금지 등 가격안정 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생업주와 숙박업주 2천600명에게 6회에 걸친 친절 위생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대회 개최 시 충주를 찾는 외국선수와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 메뉴와 간단한 회화 등이 소개된 책자를 2천부 제작해 지역 내 음식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대회기간 동안 2개반 5명의 점검반을 운영해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내 식당 점검으로 식중독 등 위해음식 차단에 나선다.

시는 외국인 숙박업소에 침대 설치하고 인터넷과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보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직원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강화하고,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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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