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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

26일 외교부 주최, ‘포스트-2015 포럼’연설 예정

  • 웹출고시간2013.07.29 15:4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출신인 반기문(69)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8월25일~9월1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외교 소식통은 29일 “반 총장이 다음달 22일께 한국을 방문해 엿새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라며 “다음달 24일 부인 유순택여사(69)와 함께 충주에 거주하는 모친(신현순, 93)을 만나고, 25일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현재 79개국이 참가의사를 밝혀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반총장 참석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청와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한편, 반 총장의 방한은 유엔 ‘귀향휴가(home leave)’차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직원들에게 2년마다 1차례 모국에서 쉴 수 있도록 여비 등을 유엔이 부담하는 귀향휴가를 준다.

반 총장은 또 다음달 26일 외교부가 주최하는 ‘포스트-2015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트-2015’개발 의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종료되는 2015년 이후 국제 개발협력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유엔 핵심 의제로, 반 총장이 두 번째 임기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 학계 등 국내 각 분야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개발목표를 협의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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