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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5 18:16:15
  • 최종수정2015.07.15 14:29:19
충북도는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자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가칭 '국립 세계언어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올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국비확보(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원 등)를 추진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는데 실패했다.

도는 사업기간을 2012∼2014년에서 2013∼2015년으로 수정하고, 국비확보 목표액은 1천억 원에서 390억 원으로, 지방비 부담액은 50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각각 줄이기로 했다.

박물관 건립규모도 7천800㎡에서 6천600여 ㎡로 축소했다.

4월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인 도는 12개 시·군 가운데 한 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뒤 박물관을 짓고 이 곳에 사라져가는 세계의 언어·문자를 전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문자는 28개, 언어는 6천900여 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이 청주에서 인쇄됐다는 점 등을 집중 홍보하면 국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얻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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