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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CNG버스 안전대책 '부심'

충남 유일 운영… "정밀 점검하라" 지침 하달

  • 웹출고시간2010.08.12 15:49: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발생한 천연가스(CNG)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천연가스버스를 운영하는 천안시가 대책마련에 부심중이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역내 3개 버스업체에서 운영중인 339대의 버스 중 3대(경유)를 제외한 336대가 천연가스버스로 운영중이다.

충남에서 천안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충전소 부지 마련 등의 어려움으로 아직 이 버스가 도입되지 않은 상태다.

천안에 천연가스버스가 처음 도입된 것은 지난 2003년 6월로서 오래된 천연가스버스는 7년이 지났다.

천안시는 서울에서 사고가 난 버스가 지난 2002년 제조된 것으로 안정성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다고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태로 만일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분주하다.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중인 천안가스버스의 가스 연료통에서 균열이 있는지 또는 가스가 새는지 등등에 대해 점검을 한 뒤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다.

천연가스버스 마다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 검사 실시도 추진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연료충전소에서 충전주입구 용기 부식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과 함께 정밀점검으로 안전에 최우선 하겠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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