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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문, 각 정당 엇갈린 반응

한나라당 충북도당 "충북발전위한 의지, 관심에 환영"
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앞둔 여론 호도일 뿐" 폄하

  • 웹출고시간2010.02.09 19:45: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의 9일 충북방문에 대한 여야의 상반된 시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날 "충북발전을 위한 의지와 관심을 표명해 준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성명에서 "세종시로 인해 충북이 역차별 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통한 오송·오창의 획기적인 발전, 경제자유구역지정, 수도권전철 연결 등 청주공항활성화를 약속한 것은 경제특별도 충북을 견인하고 앞당기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 대통령이 전국 광역 단체를 일괄 순시할 예정도 없으면서 유독 충북도를 방문해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현안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 대통령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후보를 위한 사전선거운동 의심행위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중진 홍재형 의원도 이날 "세종시가 들어서고 과학비즈니스가 형성되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정부 중앙부처 9부2처2청 이전을 포함한 세종시 원안만이 실제로 충북에 가장 큰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수정안 두둔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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