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최근 한파에 취약한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20채(1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정기적 결연후원, 장애 아동을 위한 장난감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올 한해 3천 300여만원의 물품(화장품, 쌀 등)을 제천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재원 관장은 "앞으로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힘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사)무궁화복지월드 제천봉사단은 20일 제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5㎏) 60상자를 기탁했다. 이충우 충북본부단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궁화복지월드와 제천시는 2023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 각종 복지 자원 협력, 행정적 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아동에 대한 인식개선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 교육문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 153GYM&필라테스, 153복싱짐, VDGYM&뮤직스피닝이 최근 ㈜다원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각 센터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 모아준 물품들로 이뤄졌다. 전달된 물품은 휴지 7팩, 물티슈 20팩, 라면 29상자, 쌀(20㎏ 6포대, 10㎏ 9포대), 핫팩 50개, 계란 3판, 이불 13개, 전기요 1개, 섬유유연제 4개, 양말, 코트 2벌 등 다양한 생필품과 방한 용품들이다. 153센터는 매년 성금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153GYM 용산점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어르신들을 돕는 일"이라며 "매달 센터별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원노인복지센터 김명란 센터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 그들의 경험과 지혜는 모두에게 큰 가르침을 준다"며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충북일보] 유니투스 충주공장은 20일 다모아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니투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계 선두주자로서, 기업 특성과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새로운 삶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통합된 우리'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충주공장은 2022년 설립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을 지원하는 다모아주간보호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모아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들에게 장보기, 힐링체험, 생일파티, 산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이 같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다모아주간보호센터 이승한 센터장은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주신 유니투스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천594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해(2024년 상반기 54.3%)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선금과 기성금 지급률 관리, 입찰 기간 단
[충북일보]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 75명을 대상으로 연합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림스타'를 포함한 9개 자치 기구가 참석해 각 단체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1년간의 열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장과의 간담회, 우수 청소년 시상식, 동아리 공연, 공동체 활동 및 만찬회를 통해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활동 지도자들은 "자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해단식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순 관장은 "2024년 동안 보여준 청소년들의 열정과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꿈과 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 기구 활동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충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충주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충주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주시 인기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 답례품은 쌀, 잡곡, 사과즙, 한우 등 농축산물과 목계솔밭 캠핑장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등 관광과 체험 연계 상품으로, 현재 80여 종이 등록돼 있다, 특히 충주씨샵 쿠폰은 100원과 1천원 등 금액별 구분돼 있어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자투리 포인트는 충주씨샵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올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답례품인 충주 사과, 한돈 삼겹살+목살, 참기름+들기름 중에서 1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2025년 1월 3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주시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농업협동조합은 20일 제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수 조합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회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화합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단양읍 힐링댄스, 영춘면 노래교실, 가곡면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매포읍 스포츠댄스,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밴드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발표회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협의회원들의 1 년여 간 노고를 위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12월의 끝자락, 이곳 송년의 밤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올해를 본보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20일 '올해의 자랑스러운 음성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자랑스런 음성인 교육대상'은 배운 것을 실천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한 학생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음성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학교와 기관의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학생 5명과 학교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 5명, 학교 운영에 이바지한 공무원 등 16명이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을 발굴 격려해 지역교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퇴임자 가족, 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퇴임식은 퇴임자 공로패 수여와 송별사 및 퇴임사, 지난 공직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퇴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마무리됐다. 하반기 퇴직하는 공직자는 총 14명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5명이며, 5급 공무원 5명과 6급 공무원 4명이 올해를 끝으로 정든 공직 떠나게 된다. 한 퇴임자는 퇴임사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제천시를 위해 일한 지난 시간은 인생의 가장 큰 자부심이었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조언가로서 제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공직에서 물러나시더라도 그동안 쌓아 오신 경험과 지혜가 우리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열었다. 총회에서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제2대 임원을 선출했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승욱 회장은 "올해는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단위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에서 제천으로 둥지를 옮기는 충북도 자치연수원 신축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기존 청사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도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도립 문화복합시설'로 꾸민다는 큰 틀은 잡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충북도는 자치연수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이달 중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용역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3개월 정도 진행되며 내년 3월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연구용역을 통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쳤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다. 자치연수원 이전이 확정된 지 3년이 넘었지만 고심만 계속하며 '늑장 행정'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도 영향을 줬다. 더욱이 자치연수원 이전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활용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큰 틀만 세워 시간이 촉박한 점도 이유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20년 11월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승인하면서 현 청사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라는 조건을 달았다. 도는 내년 12월까지 자치연수원 신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청사 운영에 들어간다. 시간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청주에서 제천으로 둥지를 옮기는 충북도 자치연수원 신축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인 기존 청사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도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도립 문화복합시설'로 꾸민다는 큰 틀은 잡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충북도는 자치연수원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이달 중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고 용역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3개월 정도 진행되며 내년 3월 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연구용역을 통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쳤지만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다. 자치연수원 이전이 확정된 지 3년이 넘었지만 고심만 계속하며 '늑장 행정'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도 영향을 줬다. 더욱이 자치연수원 이전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활용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큰 틀만 세워 시간이 촉박한 점도 이유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20년 11월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승인하면서 현 청사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라는 조건을 달았다. 도는 내년 12월까지 자치연수원 신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청사 운영에 들어간다. 시간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했고 10년 동안의 장학사, 교감, 장학관 시절을 거쳐 정년 2년여를 남기고 단양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다행히도 마지막 교사 시절을 별방중학교에서 보냈기에 단양은 늘 추억과 그리움의 대상이었으며 다른 지역에 근무하면서도 단양교육 소식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온 터였다.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하고 지역의 인사를 만나서 지혜를 구한 결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이해와 든든한 지지 속에 취임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껏 탄탄히 다져온 단양교육의 비전과 목표, 중점사업 등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단양교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베스트 단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지역 공교육의 수장으로서 마음속 교육 화두는? "앞에서도 밝힌 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