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최초로 공급하는 분양아파트(B1블록 1074호) 가격이 3.3㎡당 504만원으로 결정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혁신도시 최초 공급 분양아파트 가격을 3.3㎡당 504만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22일 공고한다고 15일 밝혔다.층, 향, 타입 등에 따라 전용면적 74㎡는 최저 1억2970만…
음성군이 혁신도시내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시기에 맞춰 건립될 3개 공공시설을 한 부지 안에 단지화해 개별 건물로 신축키로 했다.군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내 들어설 공공시설은 군 출장소, 보건지소, 실내체육관, 미술관, 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 보육시설 등 모두 6개 시설이다. 이중 공공청사인 군 출장…
충북혁신도시 내 대형 공공기관 신축이 잇따르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계 표정은 시큰둥하다. 수백억, 수천억원대 공사를 수주해도 공사 실행률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사를 해도 남는 것이 없다는 얘기다. 21일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곧 착공 예정인 법무연수원은 3.…
LH 충북본부가 충북 혁신도시 내 최초 분양아파트인 B1블록(공공분양·1천74호)을 오는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또 상업·근린생활용지 및 단독주택 용지를 각각 이달말 과 오는 7월 공급할 계획이다. LH 충북본부에 따르면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충북혁신도시'는 692만5천㎡ 부지에 11…
충북의 혁신도시 내 들어설 공공청사,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를 해야 하는 음성군이 당장 빚을 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음성군은 국가 정책사업(혁신도시 건설)인 만큼 절반이 넘는 군비부담을 줄이고, 국비부담을 늘려야 하는 대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군이 밝힌 혁신도시 공공시설 설치계획에 따…
충북 혁신도시 인근 음성지역에 용인대학교 유도 훈련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용인대는 음성군 맹동면 일원 6만6천116㎡(2만여 평) 부지 확보를 위해 현재 음성군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용인대 유도 훈련장으로 강원도와 전라도 등 자치단체와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북 혁신도시의 이전기관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이어 두 번째로 15일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이전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용 음성군수와 유영훈 진천군수, 정범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과…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이전 예정기관인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15일 착공식을 연다.이날 착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정범구 국회의원 등 동반이전 기관장을 포함한 주요초청인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에 착공하는 기술표준원 청사는 부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이어 기술표준원(원장 서광현)이 두 번째로 신사옥을 착공한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혁신도시 부지 내 기술표준원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
충북(진천·음성) 혁신도시가 생활밀착형 에너지 자립도시로 특성화 될 전망이다.7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는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태양의 메카로 특성화시키기 위한 솔라 그린시티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국토연구원 관계자와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20…
4.11 총선 예비후보자인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최근 혁신도시 유치실패에 대한 책임론을 거듭 거론하며 후보자간 공방이 시작됐다.제천의 혁신도시 유치운동은 여러 정치적 상화에 따라 혁신도시 유치운동→공공기관 개별이전 추진→제천종합연수타운조성으로 연결돼 추진됐다.우선 송 의원은 지난달 5…
중부신도시(혁신도시)에 오는 2014년에 첫 학교가 들어선다.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은 중부신도시 내 맹동면 본성리 구역에 1천70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 건축 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정범구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음성군 음성읍 정 의원 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미 FTA를 비롯해 혁신도시관리청 인원 배치, 공무원노조 해직자 복직, 공무원의 정치자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이 오갔다.최원경 공무원…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에 공동주택(아파트) 건설사업이 첫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B-1블록 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074가구(주거전용면적 74㎡ 250가구, 84㎡ 824가구)로 2014년 4월 준공된다.A-1블록 1278가구와 A-2블록 896가구도 올 12월 착공할 예정이다.군 관계…
음성군민들이 진천군과의 통합을 건의하는 주민 서명을 3일 음성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혁신도시(중부신도시)가 진천·음성으로 쪼개져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만큼 양 자치단체의 통합이 필요하다며 지난달 20일부터 주민 서명을 받아왔다.임윤빈 혁신도시 음성 지역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