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부녀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군 부녀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단양초등학생, 매포초등학생, 상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지지와 편지 봉투, 우표 등을 배부해 편지쓰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쓴 '효' 편지 중 우수작 5편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종진 부녀회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효 편지 쓰기 운동이 확산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KCC세종공장이 지난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세종 소정작은도서관에 기부했다. (사진) 이 회사는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2019년부터 2천5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충북일보] 제천시 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 5위를 차지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축구, 배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궁도, 택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만들어 냈으며 전년보다 종합점수 987점 오른 1만9천152점으로 한 단계 상승한 종합 5위로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들께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기간 오직 제천시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피나는 훈련과 더불어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신 26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선수훈련에 아낌없이 후원해 준 시 체육회 임원진과 현장에서 함께 격려해 준 제천시의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모든 경기는 끝났지만 상위권의 종목은 그 값진 성과를 지속해 관리해야 하고 열심히 했으나 순위가 부족했던 종목은 더욱 심기일전해야 한다"며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동안 제천시는 프리엑스포(Pre-Expo)로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25제천국제한방천
[충북일보] 세종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 10명과 담당공무원 4명 등 14명이 2개의 점검반으로 편성돼 투입된다. 점검대상은 대기 배출업소, 폐수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이다. 시는 △자가측정 실시 여부 △방지시설 훼손 여부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운영일지 미작성,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 등 위반 배출업소 3곳을 적발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올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원 이내) 등의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해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이달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인정서(이하 GMP)을 획득했다. 15일 교통대에 따르면 GMP 인증은 의료기기가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됐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의료기기가 출시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준수한 품질을 갖췄음을 보증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이다.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금속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제조를 위한 파일럿플랜트를 구축·운영 중이며, GMP 인정서를 통해 금속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제조에 관한 높은 수준의 역량과 기반을 갖췄음을 증명했다. 박성준 단장은 "현재 의료기기 시장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의료기기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금속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제조는 이러한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의료산업 발전에 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국내 3D 프린팅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대는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RA) 교육기관으로 2022년 지정돼 현재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질관리와 규제에 대한
[충북일보]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텃밭'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경증 치매노인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텃밭을 마련했다. 경증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기억지킴이 쉼터에 대한 문의는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98)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대규모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판매시설, 지하 주차장 등 지하 대공간의 화재안전 특별 관리를 추진한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대공간은 대형 판매시설과 공동주택 주차장 등 대공간이 형성된 지하층을 말한다. 화재 시 열기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소방 활동에 제한이 많고, 다량의 짙은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지하대공간의 화재안전 특별 관리에 나섰다. 주요 추진 사항은 자동 유리문 비상시 개방 방법 안내문·피난 안내도 부착, 축광식 피난 안내선·유도등 설치,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 방호시설, 지능형 CCTV 설치 권고 등이다. 소방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하층 피난대피 방법 홍보, 관내 주요 지하 대공간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택 예방안전과장은 "지하 대공간은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4일 '병무청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2개 대학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 캠페인이다. 참여 방식은 챌린지 인증샷을 촬영한 후 언론과 SNS 등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다음 참여대학 총장을 지명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대 학생군사교육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충북지방병무청 우경관 청장으로부터 캠페인 릴레이 첫 주자로 지목받은 교통대 윤승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세명대 권동현 총장을 지정했다. 윤승조 총장은 "병역이행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한다"며 "교통대 학생들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보훈교육연구원과 오는 8월까지 실시하는 보훈교육연구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차(DMZ 길라잡이 체험 프로그램)과 2차 (청소년 보훈 체험캠프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현충시설과 보훈현장을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하는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열린 'DMZ 길라잡이 체험 프로그램'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내의 임진각,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견학해 학생들의 보훈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 품격있는 보훈, 함께하는 애국 실현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서진(2년)은 "도라전망대에서 남북 대치 상황과 북한의 실상, 제3땅굴 견학하며 북한의 남침 야욕을 피부로 느끼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알게 됐다"며 "애국자이기 전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청소년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비영리민간단체 충주열린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강당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졸업생들의 편지 낭독, 정진숙 교장 인사, 조보영 운영위원장의 축사. 교사 소개, 케이크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편지 낭독은 2023년 졸업생 이승옥, 2024년 검정고시 합격생인 배홍은, 최혜림이 읽었다. 정진숙 교장은 "의미 있는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늘 아낌없는 노고를 쏟아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사랑 나눔 섬김이라는 교훈 아래 개교했다. 한글반, 성인문해교육, 문화예술, 학력인정과정 등 도민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한글반, 감자꽃중창단, 검정고시반, 영어반, 컴퓨터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학생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선생님께 드려 의미를 더했다. 허율 학생회장은 "미덕중 선생님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표현할 기회가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희영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선생님의 학생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서 학생들이 사랑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13~17일까지 교정에 핀 장미와 함께하는 '2024. 칠금장미축제'를 열고 있다. 칠금초 전교생은 학교의 상징인 장미가 활짝 핀 아름다운 교정에서 '장미(교화)'를 주제로 그림 및 시화 전시, 꽃처럼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장미축제'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학교에 대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특히 14일 축제의 날에는 연구학교 과제와 연계한 'VITA민 함께 힘모아 챌린지', '신나는 놀이마당', '7Gold(칠금) 체험부스', 'VR스포츠체험'이 교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 학교 한 학생은 "장미꽃으로 가득 찬 우리 학교가 정말 예쁘고, 학교 상징인 장미 소재 시쓰기를 통해 학교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더드림농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도심속 에코 그린팜' 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17개 어린이집 총 230여 명의 원아들이 참여해 딸기 모종 심기와 기니피그 및 토끼 먹이주기, 농기계 탑승 체험, 모래놀이, 조형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벌였다. 봉방동에 위치한 '도심 속 에코 그린팜'은 시니어클럽의 더드림유통사업단에서 관리하는 농장이다.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구성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작물의 재배, 성장, 수확의 생육 과정을 경험하는 산교육의 장이면서 각종 농기계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해 인기가 좋다. 농장 일자리 참여 한 어르신은 "설명을 귀담아 듣고 딸기 모종을 심어보는 아이들을 보니 일자리 참여에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발달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익회 관장은 "앞으로도 1·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체험 행사를 진행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도
[충북일보] 충주시는 14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 악성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비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상담내용 촬영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시는 25개 읍면동 민원실에서도 상·하반기 1회씩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해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대응 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악성 민원에는 단호히 대처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