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와 디자인대학은 8일 건국대 종합강의동 Start-up sapce에서 충주시 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동협력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 김성현 소장, 디자인대학 오재규 학장, 충주시 달천동 유병남 동장, 달천동 신대마을 한영섭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 단월동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는 양질의 환경개선 및 단월동 마을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현재 단월동 신대마을 동네 소개 안내판을 제작 중이며 이달 중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김성현 소장은 "건국대와 가장 인접한 마을인 단월 신대마을 안내판 설치가 마을 홍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자체, 충주시 간의 상생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어린이·청소년의회 해단식이 8일 오후 6시 30분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해단식은 활동우수 의원 표창장 수여, 제안사항 검토보고, 활동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이 자신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9월'충주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2회째 운영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주시의회 방청, 상임위원회, 본회의, 토론회, 클린에너지파크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은 △아동보호 불법주차 금지구역 단속강화, △놀이시설 진로체험센터 제공, 시내 중·고등학교 전용 순환버스 노선 개설, △학교동아리 예산지원 확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안전문제 개선 등 5건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권리주체로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내년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설 어린이의회의장(국원초 6)은 "지역사회에서 어린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는 등 출산장려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증액하고 난임부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충주시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6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급한다. 충청북도에서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둘째아 120만원, 셋째아 이상 240만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지급기준은 현재와 같이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거주하고 충주시에서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난임부부에게도 정부지원사업에서 제외되는 각종 진료항목을 고려해 의료비 체외수정 1회 50만원, 인공수정 1회 20만원 등 각각 최대 3회까지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자녀를 희망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도록 했다. 지급기준은 충주시에 1년 이상 거주, 법적혼인상태의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 자,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이며 시술확인서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행중인 임신축하금은 2019년 1월 1일부터 폐지된다.단 201
[충북일보]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은 지난8일오후 국제회의장에서 '중원의 피, 땀, 눈물: 중원지역 항쟁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장(전 충주박물관장)과 홍성화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대해 충주 및 중원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쟁사를 통해 그 당시 중원지역의 모습과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충주의 위상을 토크쇼 형식으로 전달했다. 방유선 중원도서관장은 "이 기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공감과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취업창업지원과는 지난7일 오후 대학본부 세미나 1실에서 취업프로그램 홍보 및 취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재학생 50여명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시상 분야는 취업경진대회, 기업분석 경진대회, 취업동아리 활동보고 경진대회, 취업프로그램 후기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에서 약 50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박준훈 총장은 "더 많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하여 힘쓰겠다"며"재학생들의 취업 자신감을 향상하고 취업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18 충주시자원봉사자대회'가 8일 오후 충주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 미래를 여는 희망에너지, 희망 충주는 자원봉사자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충주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8 자원봉사릴레이·이어달리기 기(旗)반납식과 함께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퍼포먼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천점분 A-민들레봉사단 회장과 동량면향기누리봉사단체(회장 김선자)가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부대행사로 자원봉사단체별 활동사진 판넬 전시 및 전문봉사단 체험부스 등 볼거리가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 전국생활체전과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오후 5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충주시의회 의장, 구본극충주교육장, 충북도의원, 충주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장애인체육회 이사, 장애인체육회 후원회. 장애인 선수, 지도자,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8년도 충주시장애인체육회 활동 성과보고 및 출전 현황, 2019년도 활동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장애인 선수와 보호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은 오태일 혜성학교 교사, 이태혁 성모학교 교사, 이동섭(역도, 일반인) ,최희준(역도,성심학교), 정지훈(조정, 국원고) 장애인 체육선수,△우수가맹단체는 충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황종희), △공로패 수상자는 장애인체육회이사 박성주, 전 후원회장 이영기, 장애인지도자 신윤미, 전 체육회 사무국장 천준호씨가 수상했다. 조길형 회장은 "올해 제38회 장애인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충주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6일 충청북도로부터 2019년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됐다. 보건복지부는 당초 법정 기준의 인력, 시설 장비만 갖추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속 응급센터로 지정이 됐던 것을 올해부터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2007년도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역할을 해왔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도 새로운 제도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장비 및 인력에 대한 실사를 받고 발전계획서에 대하여 충청북도 응급의료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을 받게 되었다.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의 의료시설 및 장비, 인력, 역할 등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순으로 구분이 되는데, 2018년 현재 충북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학교병원) 1곳, 지역응급의료센터 (청주성모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제천서울병원) 3곳, 지역응급기관 11곳 등 모두 15개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현재 5명의 전문의가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있고 향후 7명까지 보강할 계획이다. 또 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앙성면 월포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월포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0일 오후 6시 한울웨딩홀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송년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0일 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40분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업무보고회 주재.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모범음식점 및 공중위생 우수업소 지정증 및 현판 수여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 주재. 오후 3시 괴산농공단지에서 열리는 입주기업 간담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수원시 소재 수원실크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8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관광아카데미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부산역 맞이방에서 열리는 영동곶감 대도시 판매행사 참석.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7일 박성호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를 초청, '충주바이오의 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충주시 역점시책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해 시청 공무원들의 관심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이사는 4차 혁명 시대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이해와 국가산업단지에 바이오헬스 산업을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에 대한 방법 등을 알기쉽게 설명했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바이오 기업체 정보제공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날 특강도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아이디어 발굴 추진 등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강을 들은 직원들은 "어렵고 모호하기만 했던 4차 산업혁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석미경 바이오산업과장은 "특강을 통해 시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는 시민, 기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확대해 충주의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에 시민의 관심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옛 청주병원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작업을 오는 25일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이전까지 매장유산 정밀발굴 조사와 신청사 건립사업 시공사 선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청주시의회에서 요구하던 의회동 위치 변경은 시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기존 설계대로 공사할 예정이다. 당초 시의원들은 의회동이 신청사 본청이 될 건물의 뒤편에 자리잡고 있어 이를 좀 더 남측으로 이동·건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시는 행정적 절차의 어려움을 들어 시의원들을 설득하고 원안대로 건물을 짓기로 했다. 다만 시청 본청 건물과 시의회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사업 공사가 7월부터 추진되면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신청사 건립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이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오는 2026년 2월 실시 예정인 전국 신협 개별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과열 혼탁 양상이 우려되자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불법선거 근절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협중앙회와 충북본부에 따르면 내년 2월 치러지는 신협별 이사장 선거는 오는 2029년 예정된 전국동시신협이사장 선거를 앞둔 마지막 개별 이사장 선거다. 충북도내의 경우 80여개 신협 중 40여개 신협의 이사장 임기가 내년 2월 중 만료된다. 이중 다수 후보자가 등록하는 신협은 경선을 치르게 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가 전망되면서 투표수 확보를 위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대납 등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신협 관계자 A씨는 "최근 조합원 가입을 유도하는 모집책을 통해 가입한 경우 또는 출자금 대납을 통해 조합원 가입을 했다는 이들의 제보가 늘고 있다"며 "먼저 가입 후 통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입금하는 방식도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신용협동조합법에 따르면 조합원은 출자좌수에 관계없이 평등한 의결권과 선거권을 갖는다. 1인 1 투표제다. 다만 조합원 자격 유
[충북일보] 이영석(60) 충북예총 회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영석 신임 충북예총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는 만큼 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영석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예술인의 권익과 위상 정립 △창의성과 혁신을 위한 미래기반 구축 △충북예술의 글로벌 강화 △지속가능성과 통합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어느 한 가지부터가 아니라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져야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예총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뿌리 찾기 일환으로 70년사를 발간하고, 원로 예술인의 발자취를 후배예술인들이 바라보며 귀감을 삼을 수 있도록 명예의 전당격인 충북예술원을 설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열악한 충북예총 재정현황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자생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원금만에만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이나 지자체 위탁사업 등을 통해 수익사업까지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자립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시대속에 순수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