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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 후보 4명 1대1 토론 확정

24일 '김-안·'안-한', 25일 '한-홍'
한·홍, 서로 지목…3시간 끝장 토론 예고

  • 웹출고시간2025.04.23 16:26:34
  • 최종수정2025.04.23 16:26:34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24일 진행될 대선 2차 경선 진출 후보자 4명의 일 대 일 토론 조 편성을 마쳤다.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토론 상대로 각각 선택했다.

김 후보와 안 후보의 토론은 24일 오후 4시에, 한 후보와 김 후보의 토론은 오후 5시30분에 진행된다.

김 후보는 한 후보를 선택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다시 선거를 할 수밖에 없는 이 과정이 한 후보 (때문) 아닌가. 그걸 물어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계엄이나 탄핵은 이번 선거에서 피해 갈 수 없다"며 "진솔하게 얘기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기는 방향으로 토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김 후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1차 토론에서 시간이 짧았다"며 "김 후보가 가진 곧은 생각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5일 토론회에 나서는 한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두 후보의 일 대 일 끝장 토론이 예고됐다.

한 후보는 홍 후보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민주당은 경선이 아니라 대관식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경선에서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반성하고 있고, 어떤 과정 거치는지 보여드려서 국민 관심 끌어야 한다. 그걸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세 분에게 지목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지목해주니 고맙다"며 "저도 한 후보를 지목하겠다"고 했다.

후보들은 이틀 간의 일대일 토론을 마친 뒤 오는 26일 4명이 모두 참여하는 토론회를 한 차례 더 진행한다.

토론회 이후 오는 27~28일에는 당원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가 이뤄진다.

당심과 민심을 절반씩 반영한 결과를 종합해 오는 29일 3차 경선 진출자 2명을 발표한다.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열린다.

만약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양자 결선을 하지 않고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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