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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하는 밥퍼' 사업 벤치마킹 줄이어…세종시 관계자 방문

  • 웹출고시간2025.02.26 16:43:55
  • 최종수정2025.02.26 1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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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장애인과 직원들이 26일 청명원 등 도내 일하는 밥퍼 작업장 3곳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를 원년으로 정해 역점 추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북도에 이어 이날 세종시 관계자들이 충북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혁신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일하는 밥퍼를 세종시의 복지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들은 도청 노인복지과를 찾아 이 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과 성과, 앞으로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청명원,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두꺼비시장 등 도내 작업장 3곳을 방문해 사업 현장, 참여자들, 처리하는 일감 등을 공유했다.

세종시 노인장애인과 직원은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꼼꼼히 검토해 세종시에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는 충북도가 추진 중인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에서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까지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도내 66곳에서 1천500여 명이 매일 작업장과 경로당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효과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서울, 충남, 경남 등 다른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 지역 관계자들은 충북도를 방문하거나 정책 자료를 요청하며 벤치마킹을 이어가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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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