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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나이가 들어도 스마트폰 배우고, 가르칩니다"

올해 상반기 중 2기 선발 예정

  • 웹출고시간2025.02.26 16:42:05
  • 최종수정2025.02.26 1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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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6일 청주시 서원복지관에서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1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SK하이닉스
[충북일보] SK하이닉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 1기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가 26일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윤주희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서포터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는 시니어서포터즈를 모집·육성해 동년배간 디지털 기기를 편하게 배우고 활용 할 수 있게하는 노노케어(老老Care) 활동이다.

지난해 선발된 서포터즈 1기 총 72명은 약 4개월 간의 교육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포터즈는 단순히 노인복지관을 찾는 노인에게 디지털기기 사용법 교육을 넘어 스마트폰 보조강사, 경로당 등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정보화활동'까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폰 사진찍기, 카카오톡 등 SNS 사용, 은행, 기차 예매 앱 활용까지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교육들은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 1기로 참여한 이종복(73)씨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세상은 더 편해지고 있지만 정작 기기를 사용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소외되고 있고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면서 "내가 겪었던 외로움과 어려움을 공유한다는 생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

ICT해피에이징 서포터즈는 올해 상반기 2기 선발에 나선다.

이에 더해 활동이 종료된 1기 서포터즈를 위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마련 등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한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서포터즈 1기 어르신은 청주 지역사회의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니어문화의 선도자가 되셨다"면서 "SK하이닉스는 청주가 전국에서 노인 디지털 역량이 가장 높은 곳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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