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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청주시의원, 지역안전지수 개선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5.02.26 16:33:39
  • 최종수정2025.02.26 16:33: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김영근 청주시의원이 26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협의체, 관련 부서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청주시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범죄, 생활안전 등 6개 분야를 기준으로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부여되며,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한 도시로 평가된다.

청주시는 최근 5년간 지역안전지수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점이 지적되었으며, 특히 범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하위 4등급을 기록하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임이 강조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범죄 분야와 생활안전에서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청주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며,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조례 제정을 통해 청주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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