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1.2℃
  • 맑음충주 -2.3℃
  • 맑음서산 -2.9℃
  • 맑음청주 3.0℃
  • 맑음대전 1.7℃
  • 맑음추풍령 3.0℃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6.5℃
  • 맑음고창 -2.9℃
  • 맑음홍성(예) -0.2℃
  • 맑음제주 6.1℃
  • 구름조금고산 6.4℃
  • 맑음강화 -1.2℃
  • 맑음제천 -3.5℃
  • 맑음보은 -2.6℃
  • 맑음천안 -3.3℃
  • 맑음보령 -3.2℃
  • 맑음부여 -2.7℃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 발간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

  • 웹출고시간2025.02.26 15:45:16
  • 최종수정2025.02.26 15:45:1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특성화혁신지원센터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유협력형 C-PBL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대가 운영하는 '공유협력형 C-PBL 그룹 러닝(Group Learning)'은 지역사회의 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등을 발굴하고 대학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된 공유협력형 C-PBL은 지역의 유관기관, 지자체, 산업체와의 협업을 필수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파악한 뒤 다양한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유협력형 C-PBL 그룹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훈범(항공기계공학과) 학생은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를 인식한 뒤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다양한 자기주도적인 학습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희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청주대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구축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