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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서전고 일본·중국서 학술·체험 활동

日 후쿠오카 이토시마고 찾아 학술발표
中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방문

  • 웹출고시간2025.01.14 13:59:08
  • 최종수정2025.01.14 1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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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서전고 학생들이 지난 8~12일 일본 이토시마고를 방문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서전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이토시마고등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중국 상하이와 난징을 찾아 학술교류와 국외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일학생 학술교류활동은 지난해 시작돼 올해 두 번째다. 서전고는 해마다 자율연구로 진행하는 학술제 내용과 연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전고 학생 35명은 학기 중 온라인 교류를 통해 준비한 내용을 지난 8~12일 방일 기간 이토시마고에서 발표하고 토론했다. 규슈대학교와 이토시마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상설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서전고는 20명의 학생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와 난징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일정은 '지역을 넘어 세계 속의 인재-걸어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1년간 진행하고 있는 이상설 프로젝트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상하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시대정신을 고찰하고, 국제적 안목을 기르기 위한 국외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임시정부 청사, 난징대학살 기념관, 홍커우 공원, 중앙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 무언탕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종희 교장은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학술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등 지역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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