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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2.23 16:28:38
  • 최종수정2024.12.23 16:28:38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강지원(박사 4년·사진)씨가 최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강씨는 '제주 지역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경지의 생물다양성 보전 효과'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제주도 농경지 내에서 친환경 농법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딱정벌레 군집과 잡초 군집의 생물다양성 지표를 비교한 것이다.

연구 결과 친환경 농법 도입 시 농경지 내 생물다양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동시에 해충 군집 증가 현상도 관찰됐다.

강씨는 친환경 농경지에서 생태학적 가치와 경제학적 가치의 충돌을 시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논문에 담았다.

강씨의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경지 생물상 조사' 사업(RS-2021-RD009884)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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