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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장은애', '김진태', '민헤만'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4.12.23 14:32:21
  • 최종수정2024.12.23 14:32:21

장은애, 김진태. 민헤만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장은애(44·여), 김진태(32), 민헤만(43)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주무관은 장연면에서 가족관계등록, 환경, 찾아가는 복지상담 업무를 총괄하며 항상 웃으며 민원인을 응대해 호평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기술지원과 소속으로 농업인 교육을 담당하며,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칭찬을 받았다.

민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에서 축제 계획 수립 및 추진을 맡아 지역 축제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했다.

군은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괴산사랑상품권(30만 원)이 지급된다.

추천만 돼도 5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친절 공무원의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 확립을 위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한다"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지역주민들께 감동과 신뢰를 주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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