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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목화 게스트하우스,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교동 내 취약계층 대상 연탄 2천500장 배달

  • 웹출고시간2024.11.17 14:03:24
  • 최종수정2024.11.17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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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 교동 목화 게스트하우스와 가람슬기봉사단 단원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목화 게스트하우스가 지난 15일 교동 내 취약계층 5가구에 500장씩 연탄 총 2천500장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목화 게스트하우스와 교동 가람슬기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전달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류주연 대표는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화 게스트하우스는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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