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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독사 예방 위한 인식개선 교육 성료

  • 웹출고시간2024.11.10 13:07:07
  • 최종수정2024.11.10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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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에서 유품정리사이자 사이자 키퍼스코리아 대표 김석중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고독사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는 어떻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았다.

교육에는 70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강사로 초청된 유품정리사이자 키퍼스코리아 대표 김석중 강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례와 방법, 유품정리사의 역할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승한 관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고독사 문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고독사 예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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