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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쉼터-지역아동센터, 위기청소년 보호 '맞손'

긴급상황 협력·자원공유,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제공

  • 웹출고시간2024.10.24 14:52:05
  • 최종수정2024.10.24 14: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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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충북일보] 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과 아동의 보호, 지원,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긴급 상황에서의 협력과 자원 공유, 맞춤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오순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로 보호가 가능해져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 위기아동·청소년이 방치되지 않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경회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쉼터는 무서운 곳'이라는 인식으로 도움이 필요해도 입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그런 오해와 편견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했다.

배병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충주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밖청소년에게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생활복지시설이다.

현재 충주에는 남자단기쉼터 1곳, 여자중장기쉼터 1개소가 운영 중이다.

청소년쉼터가 없는 인근 지역의 가정밖청소년들도 충주시 청소년쉼터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충주에는 총 35개소가 운영 중이며, 900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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