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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 참여자 모집

삶의 존엄과 가치를 위한 웰다잉 교육

  • 웹출고시간2024.10.16 10:51:47
  • 최종수정2024.10.16 10:51: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3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웰다잉이란 죽음을 준비하며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번 강좌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충남대 권역 호스피스센터 김은숙 강사의 '삶에 의미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홍보물과 리플릿이 제공될 예정이다. 웰다잉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준비돼 있으며, 충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웰다잉 개념 알아보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 변화 △삶의 질 제고와 자기 결정권 존중 △고통 없는 삶의 마지막 준비 등 다양한 주제로 웰다잉의 의미와 실천 방안을 교육할 계획이다.

강좌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의 목표를 되새기고, 더욱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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