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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15 17:05:08
  • 최종수정2024.10.15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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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남일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이민우 선수가 충남의 박종명 선수와 경기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잠깐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충북은 105회 전국체전 닷새째인 14일 오후 3시 기준 금 2·은 2·동 3개를 보태며 금 41·은 49·동 47 등 합계 메달 137개로 전날과 동일하게 종합 8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스쿼시 이민우(충북체육회)선수가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스쿼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민우 선수는 3대1로 인천의 임재현 선수를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이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했다.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류정민(경북)과 박종명(충남) 선수를 만나 각각 3대0으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3천 m 장애물경기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박원빈(충주시청) 선수는 8분46초67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에서 남일부 박주환(제천시청) 선수와 여일부 최수아(충주시청) 선수가 각각 9분11초76, 10분35초60을 기록하며 값진 은·동메달을 하나씩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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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남자일반부 SK호크스가 15일 고성국민체육센터를 찾은 충북체육회 응원단과 함께 동메달 확보를 축하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단체경기에서도 충북의 선전이 돋보였다.

핸드볼에서는 SK호크스가 남자일반부 최강팀인 두산(경남)을 만나 1점 차이로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어지는 후반전에서 상승세를 타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최종 스코어 30대23으로 동메달을 확보한 상태다.

펜싱 남고부 에뻬 단체전은 충북체고가 경남체고를 45대39로 꺾으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팍타크로에서도 승전보를 전해왔다. 남고부 오창고는 서울 송곡고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쳐 2대0으로 이기면서 결승행을 확정했다.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는 옥천군청이 IM뱅크(대구)를 2대0, 충북대가 경기선발(경기)을 2대0으로 이기며 출전한 전 종별(남·여고등부, 남자대학부, 남·여 일반부)이 4강에 진출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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