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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 성황리에 막내려

4천500여 명 방문, 고구려 패션쇼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호응

  • 웹출고시간2024.10.06 15:46:40
  • 최종수정2024.10.06 15:46:40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제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이 최근 성황리에 끝났다.

충주시 중앙탑면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인 '충주고구려비'의 중요성과 역사문화도시 충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4천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의 성공을 입증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충주 고구려 패션쇼'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6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고구려 벽화에서 영감을 얻은 수렵도, 삼족오, 연꽃문양 등을 활용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 뷰티과 학생들의 헤어·메이크업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골든벨, 고구려 사냥꾼 체험, 마상무예 시연 등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방문객을 위한 '충주 고구려 체험장'을 연중 상설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조우관, 전통활 만들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고구려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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