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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느티나무모임, 괴산고추축제서 쌀 소비촉진 운동

  • 웹출고시간2024.09.01 15:53:04
  • 최종수정2024.09.01 15:53:04

충북농협 느티나무모임 회원들이 31일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쌀과자를 나눠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 느티나무모임(회장 이남희 농협손해 충북총국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월 31일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아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향이 괴산인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느티나무 회원들은 이날 괴산 고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괴산 소포장 쌀과 쌀과자를 나누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김명희(농협괴산군지부장) 회원은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운동이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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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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