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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덕농협,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디지털금융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25 13:24:29
  • 최종수정2024.07.25 13:24:29

주덕농협 직원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주덕농협이 최근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연령, 신체적 여건 등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조합원과 고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협 직원들이 내방 고객에게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스마트기기 활용법 교육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날로 지능화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도 함께 다뤄졌다.

안석준 조합장은 "주요 고객층이 고연령층인 만큼 교육에 더욱 힘썼다"며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피해 발생 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에 즉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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