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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희망 잡고 일 잡고'

  • 웹출고시간2024.06.12 10:23:58
  • 최종수정2024.06.12 10:23:58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고용 희망 기업도 다수 참여해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의 장이 마련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직업재활시설 홍보, 현장 면접, 직업체험·상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합창단 공연, 이미지메이킹 강의도 열렸다.

한 참석자는 "면접 기회가 적었는데 자신감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한 관장은 "맞춤형 정보와 유익한 체험을 제공해 뜻깊었고,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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