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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만에 진천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화려한 개막

  • 웹출고시간2024.05.09 22:22:21
  • 최종수정2024.05.09 22:25:04

9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민의 대표 체육 축제인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북도민체전은 이날 오후 5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문을 열었다.

덕산풍물단, 테너 임덕수, 소프라노 정하은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개회 선언 △송기섭 진천군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대회사 △김영환 충북지사 축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9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전행사에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팀이 축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 임선희기자
개회식에서는 다양한 주제 공연과 성화 점화가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300대의 드론이 진천군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아트쇼, 진성·김연자·나태주·하이키·김다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축하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국가대표 팬싸인회, 스포츠VR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도민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코로나19 탓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되며 17년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것이다.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막을 올린 9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덕산풍물단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11일까지 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 23곳에서 도내 11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4천962명이 총 26개 종목에서 각자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충북도체육회와 진천군은 지난 3일부터 개막일인 9일까지 소프트테 니스, 탁구, 족구, 풋살, 축구, 그라운드 골프 등 6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본격적인 대회 준 비를 마쳤다.

이번 도민체전은 11일 오후 5시 진천화랑관에서 시상식과 성화 소화 등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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