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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용소방대,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대원 80여 명 용두산 일원에서 산불 등 경각심 고취

  • 웹출고시간2024.04.03 14:12:55
  • 최종수정2024.04.03 14:12:55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용두산 일원에서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일 오전 용두산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22~2023)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총 12건으로 낙뢰 추정 1건을 제외한 11건은 모두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남성대, 수상구조대, 수호천사대 등 의용소방대원 80여 명과 용두산 일대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모든 소각 행위 금지 당부 등 화재 예방 전단을 배부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산불 등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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