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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31 13:48:23
  • 최종수정2024.03.31 13:48:23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3월 29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홍성억 의원을 비롯한 재무관리에 관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민간위원으로 이규학 세무사, 김기수 전 새마을금고 전무, 이정우 퇴직공무원, 신영란 세무사가 위촉돼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이 구성됐다.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이번 결산검사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계속비,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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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업 생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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