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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산업안전 대진단 설명회 개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도 열려

  • 웹출고시간2024.03.19 16:39:13
  • 최종수정2024.03.19 16:39:13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회의실에서 노동부 충주지청,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검진기관, 보건대행기관 등 총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설명회와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19일 충북북부지사 회의실에서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에 소속된 노동부 충주지청, 작업환경측정기관, 특수검진기관, 보건대행기관 등 총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설명회와 산업보건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날 사업주, 안전관리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 진단하고 공단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 관내 직업병 의심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검진 시 '소규모 사업장 건강디딤돌 사업'을 활용,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보건관리 수준을 높이고 직업병 등 산업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심미경 지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과 소규모 사업장 건강디딤돌 사업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확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많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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